전체 글142 그레이트 북스 AS/도레미곰 AS 후기(가격 및 신청방법) 29개월 아이가 오늘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이불 옆에 있는 책을 보더니 책을 읽어 달라고 한다. 잠긴 목소리를 겨우 가다듬고 책을 몇 권 읽어줬는데, 결국 어린이집 가기 전에도 책 읽어 달라고 떼를 쓰다 아빠에게 강제 소환당했다. 하지만...내 마음은...뿌듯...^^ 이미 책에 중독돼버린 너.....키득키득! 이런 맛에 책 육아 하는구나! 책 육아에 빠져 있는 요즘, 나의 관심사는 온통 아이 책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요새 추피지옥을 발판으로 책테기를 벗어나는 중인데, 지금 시기에 창작 책 을 많이 읽어 주는 것이 좋다고 해서 나는 추피 책보다는 창착 동화 를 더 밀고 있다. 우리 집엔 도레미곰, 차일드 애플, 토들 피카소 가 있는데, 토들 피카소는 아이의 취향이 아닌지 잘 안 본다. 도레미곰과.. 2020. 10. 23. [국내 가을 여행]고창 핑크뮬리 축제, 매우 예쁨 주의 (일정, 주차장, 입장료) 여행 혹은 나들이하기 딱 좋은 요즘이다. 물론 코로나 때문에 최대한 외출을 자제하는 요즘이지만 사회적 거리를 유지할 수 있는 탁 트인 실외 정도는 후다닥 다녀와도 좋을 것 같다. 나는 주말이면 신랑이랑 당번(?)을 정해서 첫째를 데리고 오전에 외출하는데, 이번 주말에는 고창 핑크뮬리 축제 에 다녀왔다. 지금부터 국내 가을 여행지로도 제격인 고창 핑크뮬리 축제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다. 고창 핑크뮬리 축제 (꽃객프로젝트) 기간: 2020. 09. 18(금) ~ 2020. 11. 01(일) 장소: 전라북도 고창군 부안면 복분자로 307 꽃객프로젝트 주최: 꽃객프로젝트 시간: 09:00~18:00 아침 일찍 가서 그런지 몰라도 고창 핑크뮬리 축제 장소에 도착하니 매우 조용했다. 길을 따라 주차된 차들이 아니었다.. 2020. 10. 22. 기온별 옷차림 & 온도별 아기 옷입히기로 옷차림 고민 탈출!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길목이라,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요즘이다. 하지만 아침저녁으로 기온차이가 심해 아침에 눈 뜨자마자 날씨부터 체크하는 요즘이기도 하다. 지역마다 조금씩 다르긴 하겠지만 내가 사는 지역의 오늘 날씨인데, 일교차가 너무 심하다. 제공: 웨더뉴스(주) 이러다 보니 출근 전에 어떤 옷을 입을지가 직장인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일 것 같다. 나는 육아휴직 중이라 출근으로 인한 옷차림 걱정은 없지만 매일 아침 아이가 어린이집 등원할 때 어떤 옷을 입힐지 수만 번 고민한다. 두꺼운 옷을 입히자니 너무 오바하는 것 같고, 얇은 옷을 입히자니 아이가 추울 것 같고. 엄마가 되니 내 옷 입는 것 보다 아이 옷 입히는게 더 신경 쓰인다. 그래서 등하원룩도 검색해보고, 맘카페에서 정보도 얻는데, 검색하다.. 2020. 10. 19. [아기책]두 돌 즈음 산 돌잡이 수학 후기! 돌잡이 시리즈 는 워낙 인기 있는 소전집 이라 두말하면 입 아픈 책들이다. 돌잡이 명화를 돌 이후에 구입을 했고, 아이가 아주 재미있게 가지고 놀았다. 돌잡이 명화를 구입할 때 다른 돌잡이 시리즈도 풀세트로 구입할까 고민했는데, 돌잡이 수학 , 한글, 영어는 아직 때가 이르다고 생각해 구입을 미뤘었다. 물론 돌잡이 시리즈라는 이름답게 돌 전후로 돌잡이 시리즈를 풀세트로 구매하는 엄마들도 많고, 미리 사서 노출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돌잡이 수학을 보니 돌 전후인 아이 가 보기에는 살짝 어려울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생각했을 때 돌 전후인 아이가 수학 개념을 익히기에는 아직 이르다는 생각이 들었고, 따라서 우리 아이에게는 수학 관련 책을 천천히 노출하기로 했다. 사실 나는 두 돌.. 2020. 10. 17. [엄마표 미술 놀이]29개월 아기 '휴지심 도장 찍기 놀이'로 창의력 키우기 (+영상) 나는 미술에 소질이 없고, 그림을 그리거나 하는 것을 별로 안 좋아한다. 사실 못하니까 더 안 하게 되는 것 같다. 그러다 보니 아이에게도 내가 좋아하고 편한 놀이만 해주게 된다. 결국 우리 아이는 크레파스 로 그림 그리는 거 외엔 집에서 미술과 관련된 놀이나 활동은 거의 못 한다고 보면 된다. 그런데 「아이를 크게 키우는 놀이 육아」 책을 보니 '휴지심 도장 찍기 놀이'가 간단해 보이면서도 재미있어 보였다. 「아이를 크게 키우는 놀이 육아」 책이 이렇게 사람을.....바꾸네요..?! ㅋㅋ 그래서 큰맘(?) 먹고 아이와 함께 엄마표 놀이 로 휴지심 도장 찍기 놀이를 해봤다. 휴지심은 이날을 위해 미리 차곡차곡 모아 두었다는 것은 안 비밀이다. 창의력과 집중력도 기를 수 있는 엄마표 놀이인 '휴지심 도장 .. 2020. 10. 16. 똥손도 할 수 있는 세이펜 음원 다운로드 방법 (스마트폰, PC 버전) 육아 를 하면서 새롭게 접하는 것들이 많아졌다. 세이펜도 그중 하나이다. 그전에는 세이펜이 뭔지도 몰랐는데, 육아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세이펜을 구매하게 됐다. 사실 나는 세이펜 보다는 육성으로 책을 읽어주기 때문에 세이펜을 잘 활용하진 않는다. 하지만 세이펜이 되는 책을 사게 되면 일단 세이펜 음원 다운로드는 해 놓는다. 처음에는 세이펜 음원 다운로드 하는 것이 어려워 서점 사장님께 부탁하기도 했는데, 가끔 하다 보니 그렇게 어렵지 않았다. 얼마 전 추피의 생활이야기 책을 사면서 세이펜 음원 다운로드를 해야 할 일이 생겼는데, 오늘은 나처럼 기계치 혹은 똥손(?!)인 분들을 위해 세이펜 음원 다운로드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다. 세이펜 음원 다운로드를 할 수 있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나는 스마트.. 2020. 10. 15. [아기책]뮤지컬 동화 도레미곰 구입 2년 후기 29개월 우리 아이는 엄마가 책 읽어주는 걸 좋아한다. 우리 아이가 6개월 정도 됐을 때 첫 창작 책 으로 들인 것이 바로 노래하는 그림책 도레미곰이다. 동네 어린이 서점 에서 도레미곰 샘플 책 "내거야 내거"를 받았는데, 음원도 좋고, 스토리도 좋고, 그림도 좋고....아주 그냥 내 마음을 빼앗겨 버리고 말았다♡ 도레미곰 중의 한 권인 "내거야 내거"는 그림이 복잡하지 않고 단순해서 아기에게 보여줘도 좋을 것 같았다. 음원을 틀어 놓고 따라 부르며 아이에게 보여줬다. 그랬더니, 아이가 그림을 뜷어지게 쳐다보는 것이 아닌가! 난 그것을 집중....이라 생각했다^^; 아이가 음원에 맞춰 손과 발을 허둥대는 모습은.....음원을 좋아하는 거라고 해석했다. 음....생각은 자유...니깐요! 맞다! 도레미곰은 .. 2020. 10. 15. 아이들이 좋아하는 익산 공룡테마공원, 어린이 놀이터, 모래 놀이터로 고고! 29개월인 첫째 또래를 보면 공룡을 좋아하는 아이 들이 많다. 공룡을 좋아하는 아이들을 위한 공간이 있는데, 바로 익산 공룡테마공원이다. 우리 아이는 공룡 을 엄청 나게 좋아하는 건 아니고 그림책에 나오는 공룡을 보면 귀엽다고, 공룡인걸 아는 체 하는 수준이다. 그래서 익산 공룡테마공원 에 가면 과연 아이가 좋아할까 살짝 고민이 됐다. 그런데 검색을 해보니 익산 공룡테마공원에서 공룡만 볼 수 있는 것이 아니었다. 익산 공룡테마공원에는 어린이 놀이터, 모래 놀이터도 있어 아이들이 공룡도 보고 놀이도 할 수 있었다. 아니, 이건 그냥 아이들의 문화복합공간(?)이 따로 없네! 특히 우리 아이는 요새 미끄럼틀과 모래 놀이에 꽂혀 있는데, 정말 딱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부터 익산 공룡테마공원 포스팅 고고씽! .. 2020. 10. 14. 추피의 생활이야기 구입 후기 (feat.추피지옥에 빠진 그녀) 29개월 첫째는 책을 좋아하는 아기였다. 내가 틈틈이 책을 읽어주기도 했지만 돌 전후로 혼자서도 책을 넘기며 그림을 보던 아이였다. 그런데 나의 둘째 임신, 복직, 그리고 출산으로 첫째에게 책을 읽어줄 시간이 부족했다. 게다가 두 돌이 지나면서 아이에게 책 말고도 다양한 관심거리가 생기기 시작했고 점점 책과는 멀어졌지. 둘째가 백일이 지나면서 나도 이제 새로운 육아에 적응을 하기 시작했고, 첫째의 책테기를 극복하기 위해 매일 저녁을 먹은 후 한 시간 정도 함께 책을 읽어주고 있다. 그런데 집에 있는 책만으로는 살짝 부족한 느낌이었다. 아이 수준에 맞는 좀 단순한 그림책을 찾다 보니 생활 동화책이 눈에 들어왔다. 사실 지금까지 굳이 생활 동화책이 필요할까 싶어 안 사고 버텼었다. 그렇다고 지금 사기에는 살.. 2020. 10. 13. 익산 바람개비 마을, 용안생태습지공원 사진 찍기 좋은 그 곳! 가을이라 여행하기 너무 좋은 날씨이다. 코로나로 인해 안심하고 외출할 수 없는 요즘이지만 최대한 사회적 거리를 유지할 수 있는 넓은 실외로 콧바람을 쐬러 가기로 했다. 익산 바람개비마을 은 약 5년 전에 한 번 가봤는데, 그때 알록달록 바람개비가 너무 예뻤던 기억이 난다. 거의 5년 만에 엄마가 되어 아기 와 함께 익산 바람개비마을 데이트를 하러 갈 생각을 하니 듀근듀근했다. 내 오늘은 익산 바람개비마을에서 첫째의 인생샷을 찍어주리라! 마음먹고 익산 바람개비마을로 향했다. 익산 바람개비마을은 전라북도 익산이지만 서천, 부여, 논산과도 가까워 충남 도민이 국내 가을 여행지를 찾고 있다면 익산 바람개비마을도 좋을 것 같다. 익산 바람개비마을을 가기 위해 네비게이션에 검색을 했는데, 정확한 주소가 안 나온다... 2020. 10. 12. [전주 출산혜택]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후기 (에코몰 리뉴얼 후기) 전주 임산부 농산물 꾸러미를 이용한 지 거의 넉 달이 흘렀다. 480,000원이었던 나의 포인트는 어느새 22,1000원으로 줄었다. 그 사이 임산부 농산물 꾸러미를 구입할 수 있는 홈페이지도 전주푸드에서 에코몰로 바뀌었고, 구입할 수 있는 제품 및 방법도 조금 바뀌었다. 오늘은 에코몰로 바뀐 후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구매 내용에 대해 포스팅하도록 하겠다. 에코몰로 바뀐 후 구입할 수 있는 임산부 농산물 꾸러미의 종류가 더 늘어났다. 그리고 정해진 꾸러미를 구입하는 것이 아니라 원하는 물품들을 골라 담아 구입할 수 있어 매우 좋다. 전주 임산부 농산물 꾸러미 주문 가능일과 배송일정은 다음과 같다. 전주 임산부 농산물 꾸러미 주문가능 일 매주 월(10시)~목(18시) 회당 최소 3만 원 이상 최대 .. 2020. 10. 9. [아기책]돌잡이 명화 구입 후 약 1년 사용 후기 (+사운드북 영상) 내가 책 읽는 걸 좋아하다 보니 다른 건 몰라도 우리 딸들도 책만큼은 좋아해 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물론 억지로 읽히고 싶은 마음은 없다. 다행히 첫째는 내가 책을 읽어주면 좋아한다. 예전에는 혼자서도 책을 (넘기는 걸 좋아함) 곧잘 보더니, 요새는 책 말고도 재미있는 장난감이 많은지 혼자서는 스스로 책을 잘 안 보긴 한다. 돌잡이 명화 는 우리 첫째 책테기가 오기 전까지 한참 잘 보고, 가지고 놀던 책이다. 돌잡이 명화는 첫째가 돌 지나고 나서 샀으니 거의 1년 정도 된 것 같다. 지금은 첫째가 29개월이다. 돌잡이 시리즈 는 워낙에 유명하지만, 그래도 사기 전에 고민을 매우 몹시 많이 했다. 뭐 하나를 사도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는 나는 정말 피곤한 여자^^; 특히 아람 명화 책이 정말 탐났는데, .. 2020. 10. 7. 이전 1 ··· 5 6 7 8 9 10 11 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