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임신, 출산, 육아 정보49

[아기 면역력]시행착오 끝에 아기 배도라지즙 정착! '베베쿡 배도라지' 구매 후기(약 8개월 복용) 면역력이 약한 아기들은 자주 아프다. 우리 아이도 태어난 후 첫 생일날 귀신처럼 돌발진에 걸리더니 그 이후부터 한 두 달에 한 번꼴로 열이 나며 아프기 시작했다. 어린이집에 가면 더 자주 아프다는 말에 배즙이라도 먹여야겠다고 생각했다. 아직 너무 어려 시제품은 사 먹이기가 꺼려져서 배, 콩나물 식혜를 직접 집에서 만들었다. 하지만 맛이 없는지 아무리 먹여도 거부하길래 결국 포기하고 그때부터 유기농 배즙, 집에서 짠 배즙 등 온갖 배즙을 다 시도해봤다. 하지만 번번이 실패를 맛보고는 한동안 포기하고 있었다. 그러다 18개월 무렵에 어린이집을 가게 됐고, 콧물과 기침 감기를 달고 사는 모습을 보니 다시 배도라지즙을 먹여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기 쌀과자를 주문하면서 '베베쿡 처음먹는 배도라지'라는 제품을.. 2020. 9. 25.
[어린이 영양제]텐텐 츄정 구매 후기 ( 가격, 용법, 효능 및 효과, 주의사항) 아기들은 면역력이 약해서 자주 아프고 병원에 갈 일이 많다. 우리 아이도 돌 지나고부터 잔병치레가 잦더니 특히 어린이집에 다닌 이후부터는 콧물과 기침을 달고 산다. 아파서 병원에 갔다 약국에 가면 약국에서 항상 아이에게 뽀로로나 아기상어와 같은 멀티 비타민을 주는데, 비타민 덕분에 아이가 병원 가는 것을 그렇게 싫어하지는 않았다. 떼쓰는 아이를 병원에 데려가는 것만큼이나 힘든 일이 아이 약 먹이는 일이다. 우리 아이는 약 먹는 걸 극도로 싫어하는데, 어쩔 수 없이 약 먹일 때만 아기 상어 멀티 비타민으로 유인을 했다. 그랬더니 어느 순간부터 아이가 틈만 나면 "아기상어 사탕, 사탕"하며 떼를 쓰는 것이다. 아이에게 너무 많이 먹으면 안 된다는 것을 알려주고 먹을 때마다 "마지막이야."라고 말을 해줬지만 .. 2020. 9. 24.
[육아 용품]첫째부터 둘째까지 쓰고 있는 피셔 프라이스 바운서 활용 꿀팁 및 건전지 정보 (사용시기) 둘째를 낳고 나서 한동안은 첫째와 둘째를 분리해서 돌봤다. 둘째에 대한 첫째의 질투가 너무 심했기 때문이다. 그렇게 지내다 보니 첫째가 둘째에게 익숙해질 틈이 없었다. 더는 분리하는 것 만이 답은 아니라고 생각했고 조금씩 둘째를 첫째에게 노출시키키 시작했다. 하지만 둘째를 바닥에 눕혀 놓으니 첫째가 우리가 안보는 틈을 타서 밟는 것이었다. 같은 공간에 있으면서도 둘째가 분리되어 있다는 느낌을 주기 위한 무언가가 필요했다. 아기 침대가 딱 맞긴 했는데, 아기 침대를 옮겨 놓기엔 거실이 좁았다. 그래서 첫째 때 쓰던 피셔프라이스 바운서를 꺼냈다. 우리 집엔 지인들에게서 물려받은 육아템이 좀 있는데, 피셔 프라이스 바운서 도 그중 하나이다. 첫째 때는 육아템에 대해 잘 모르던 시절이라 지인들이 주면 주는 대로.. 2020. 9. 17.
[임산부 커피]일일 일 커피 하던 임산부의 '파스쿠찌 오르조' 논커피 후기! '임산부 커피' 라는 주제로 세 번째 글 포스팅이다. 나는 일일 일 커피 하던 커피 중독자로 임신 중에도 하루에 한 잔 정도의 커피는 마셨다. 단, 극초기 3개월 동안은 오르조 보리 커피나 그라노떼 와 같은 곡물 커피로 커피를 대신하며 버텼다. 임산부라 하더라도 카페인을 하루 최대 300g 이하로 섭취하는 것은 괜찮다고 해서 그 후 임신 기간은 일일 일 커피를 했다. 물론 카페인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은 했다. 주로 디카페인 커피를 마셨고, 디카페인 커피를 마실 수 없다면 샷을 한 번만 넣어서 마시곤 했다. 임신 극초기일 때 그라노떼와 오르조만 먹다 보니 다른 커피도 한 번씩 땡길 때가 있었다. 그래서 '임산부 커피'와 '디카페인 커피 ', '논커피'와 같은 커피 대용 음료와 관련된 탐색을 많이 했었다... 2020. 9. 16.
[임산부 커피]일일 일커피하던 임산부의 오르조 보리 커피와 그라노떼 후기 지난번 이디야 디카페인 메뉴 로 걱정 없이 커피 마시기 포스팅에 이어 임산부 커피와 관련된 두 번째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다. 저번 포스팅에서도 말했지만 나는 일일 일 커피 하는 커피 중독자다. 임신기간에 술은 참아도 커피만큼은 포기할 수 없었다. 그래서 임신 기간 동안 '임산부 커피', '디카페인 커피', '임산부 카페인' 등과 관련된 기사나 블로그를 많이 찾아봤었다. 임산부라 하더라도 카페인을 하루 최대 300mg 이하로 섭취하는 것은 괜찮다고 했다. 그리하여 나는 임신 중에도 일일 일 커피를 유지했다. 단, 임신 극초기에는 아기의 주요신체 기관들이 형성되기 떄문에 카페인을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해서 3개월간은 커피를 끊었었다. 대신 오르조 커피와 그라노떼 같은 음료를 즐겨 마셨다. 오르조 커피.. 2020. 9. 10.
[육아용품] 타이니 러브모빌 건전지 교체 및 활용꿀팁(+건전지 교체 영상) 육아를 하면서 필수 육아 템을 꼽으라고 한다면 그 중 하나가 바로 모빌이다. 모빌도 종류가 많은데, 난 첫 째 때 신랑친구가 타이니러브 모빌 을 물려주는 바람에 타이니러브 모빌을 사용하게 됐다. 근데 알고보니 타이니러브 모빌이 국민 모빌로 필수 육아템이라 친구들이나 지인들도 대부분 타이니 러브 모빌을 사용하고 있었다. 타이니 러브 모빌은 본체가 분리되기 땜에 아기침대에도 달 수 있고, 아기를 바닥에 눕히면 모빌 스탠드에 고정시켜 사용할 수도 있어서 활용도가 매우높았다. 본체 스탠드에서 분리시켜 사진처럼 고정시켜주면 된다. 음악도 6종류나 있는데, 백색소음느낌의 잔잔한 음악이라 난 아기가 졸려할 때 일부러 틀어줄 때도 있다. 물론 불빛조절이나 소리크기 조절도 가능하다. 타이니 러브 모빌은 높이도 위 사진에.. 2020. 9. 7.
[임산부 커피]이디야 디카페인 메뉴로 걱정없이 커피 마시기(디카페인 콜드브루 메뉴와 가격 및 카페인 함량) 임신하게 되면 많은 부분에 있어서 제약을 받는다. 술이며 약이며 심지어는 카페인 때문에 커피 마시는 거 하나까지 조심하게 된다. 난 평소에 일일 일 커피 하는 커피 마니아다. (커피 믹스 보다는 커피숍 커피를 더 좋아한다.) 아무리 임신 중이라지만 술은 참아도 도저히 커피는 포기할 수 없었다. 사람마다 건강 상태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임산부라 하더라도 하루에 카페인 300mg 이하로 섭취하는 것은 괜찮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임산부도 하루에 한 잔 정도의 커피는 괜찮다고 들었다. 임신 후 3개월은 태아의 주요 신체 내부 기관이 만들어지는데, 이 시기에는 커피를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고 했다. 그래서 이 기간에는 죽었다고 생각하고 커피를 참았다. 그러다 3개월이 흘렀고, 3개월이 땡 하고 지나자마자 기.. 2020. 9. 7.
[육아서적]「아이를 크게 키우는 놀이육아」책으로 엄마표 놀이육아 아이디어 얻기 코로나 19로 집콕 생활이 길어지면서 가장 힘든 것 중의 하나가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는 것이다. 한참 어린아이들을 육아 중인 부모들은다 공감할 것이다. 아이들은 넘치는 에너지를 주체할 수 없는데, 최대한 야외활동을 자제해야 하니 아이도 답답하고 부모는 부모 대로 지친다. 특히 난 둘째가 태어난 지 얼마 안 돼서 첫째와 둘째를 함께 가정 보육 하는 중인데 너무나도 힘들다. 뭔가 첫째의 시선이 끌어줄 만한 것이 없을까 하다가 엄마표 놀이 육아를 한번 해보자는 생각이 들었다. 첫째가 태어났을 때, 엄마표 놀이 육아 를 해볼까 하고 도서관에서 책을 몇 권 빌려서 본 적이 있다. 근데 엄마표 놀이 육아 를 하려면 엄마의 사전준비가 많이 필요했고, 생각보다 준비물도 이것저것 많이 필요했다. 이래서 엄마들이 장난감을.. 2020. 9. 5.
[전주 출산혜택]산후건강관리 바우처로 산후보약 먹고 산후조리한 후기 (산후건강관리 지원사업 내용 및 구비서류) 전에도 포스팅 했다시피 전주시는 출산율이 높은 편이라 출산혜택이 많이 없는 편이다. 하지만 찾아보면 소소한 혜택들이 몇 가지 있는데, 그중 하나가 산후건강관리 지원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제공한 임신 ·출산 진료비 지원금(임신 바우처)을 모두 소진한 경우 신청할 수 있고, 1인당 최대 20만 원의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이 쿠폰으로 출산 후 산모가 건강관리 하는 데 쓸 수 있는데, 나는 산후 보약을 짓는데 썼다. 난 출산 후 몸이 부들부들 떨리고 기력이 약해진 것이 느껴졌는데, 산후 보약을 먹고 나서는 몸이 많이 좋아졌다. 꼭 산후 보약이 아니라 다양한 곳에 쓸 수 있으니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도록 하자. 1. 지원신청 자격 1) 신청일 현재 전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산모(2020년 출생아 기준) (임신 .. 2020. 9. 4.
[전주출산혜택]정부지원 산후도우미 보건소에 신청하세요! (신청자격 및 필요한서류) 출산 을 하고 나면 아기도 중요하지만 산후조리도 매우 중요하다. 겪어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 산후조리를 하려면 비용이 꽤 많이 든다. 가정에 부담이 아닐 수 없다. 출산 준비를 하면서 가정에 부담을 덜 수 있는 정부지원 산후도우미 서비스(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서비스)가 있다는 것을 알게됐다. 난 첫째 때는 기준자격에 해당되지 않아서 지원을 못받았다. 그런데 신랑친구가 둘째는 예외기준으로 지원을 받을 수 있다길래 알아보니 정말로 그랬다. 나와 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예비 엄마들을 위해 정부지원 산후도우미(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서비스)에 대한정보를 공유하고자 한다. 1. 지원자격 1) 기본지원: 기준중위 소득 140% 이하의 출산 가정에 한하여 지원 / 해당 가구의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2020. 9. 3.
〔전주시립도서관〕코로나로 인한 임시휴관 중에도 집에서 간편하게 육아도서 대여하기 코로나 19 때문에 밖에도 못 나가고 그나마 짬짬이 가던 집 근처 도서관도 휴관이란다. 하지만 대출 예약신청으로 책 대여가 가능하다는 안내 문자가 왔다. 상호대차 대여까지 된다. 안 그래도 이런저런 이유로 읽고 싶은 육아서적들이 생겼는데, 이번 기회에 집에서 책이나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육퇴 후 나의 피 같은 시간에 말이다.) 아이를 키워본 부모라면 알 것이다. 종일 집에서 아이와 집콕하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넘치는 에너지를 방출할 길이 없으니 말이다. 집에 있던 장난감도 한계가 있고, 그렇다고 장난감을 끊임없이 살 수도 없는 노릇이다. 뭔가 엄마표 놀이가 없을까 생각하다가 뺑구닷컴에서 「아이를 크게 키우는 놀이 육아 책 」을 알게 됐고, 도서관에서 이 책이라도 빌려서 한 번 아이디.. 2020. 9. 2.
〔육아용품〕유팡 젖병소독기 램프 교체 및 청소 간단하게 끝내기 (+램프교체영상) 첫째 때 쓰던 유팡 젖병 소독기를 둘째 때도 사용하고 있다. 첫째 때는 젖병 소독기 램프가 나가는 일 없이 잘 작동하길래 한 번도 램프를 교체한 적이 없다. 둘째 때도 잘 작동하기에 미루고 미루다가 이번에 유팡 젖병 소독기 램프를 교체하게 됐다. 램프를 교체하는 김에 유팡 젖병 소독기 청소까지 한꺼번에 해보도록 하겠다. 유팡 젖병 소독기 램프를 교체하기 전에 너무 어렵지 않을까, 나 같은 똥손도 할 수 있을까 걱정했다. 하지만 막상 해보니 정말 쉬웠다. 똥손인 엄마들도 쉽게 교체할 수 있으니 걱정하지 말고 이 포스팅을 보며 나와 함께 시작해보도록 하자. 준비물 오늘의 준비물이다. 유팡 젖병소독기 램프 및 손수건 2장이다. 유팡 젖병 소독기 램프 교체 우선 유팡 젖병 소독기 램프 교체를 위해 램프를 사야 .. 2020. 8.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