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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

익산 가볼만한 곳_ 익산 유천생태습지 공원 가족 나들이 및 산책 코스로 딱! (유아 놀이터○)

by v엄마곰v 2021. 4. 13.

이번 주말도 새벽부터 강제 기상당하고아침 댓바람부터 밖을 나왔다. 오늘은 어제보다 밖이 훨씬 따뜻한 느낌이다. 아니나 다를까 오전부터 기온이 훅- 오르더니 햇빛에 가면 너무 더웠다.

오늘은 어딜 가볼까 고민하다 익산 유천생태습지 공원을 가보기로 했다. 익산  유천생태습지공원은 놀이터가 있어 아이가 매우 좋아할 것 같았다. 게다가 엄청 넓기 때문에 아이가 맘껏 뛰어다니기도 좋다. 그럼 가족 나들이 및 데이트 코스로 딱인 유천 생태습지 공원 포스팅 고고!



 












익산 유천 생태습지 사진 스포이다ㅋㅋㅋ

 

 



넘나 좋쥬..? ㅋㅋㅋ























 

 

 

 



익산 유천생태습지공원 주소:

전라북도 익산시 금강동 992-5번지



혹은 네비게이션에 동산동 행정복지센터를 찍고 와도 된다.































익산 유천 생태습지공원 주차장인데, 공원 규모에 비해 주차장이 다소 소박하다ㅋㅋ










 

 

 

 



익산 유천생태습지유천 생태습지 공원 어울림 마당 맞은편에도 주차장이 있는데, 여기도 뭐 아담한 수준이다. 그래도 여긴 비교적 주차공간이 여유롭다. 익산 유천 생태습지 공원 주차료는 무료이다.









 

 

 

 


우리는 동산동 행정 복지센터에 주차를 했는데, 여기도 마찬가지로 주차 공간이 엄청나게 넓은편은 아니다. 아무래도 시내에 위치해 있다 보니 밤사이 주민들도 주차를 좀 하는 듯하다.

 

























 

 

 

 





익산
유천 생태습지공원 종합 안내판이다.

 

 



와.... 엄청 넓다. 바닥분수, 유아놀이터, 미로공원 등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것들이 가득하다. 게다가 하늘 언덕, 습지관찰데크, 소공연장 등 깨알같이 뭔가 많이 조성돼있다. 여기서 하루 종일 놀 수도 있겠는데?ㅋㅋ 익산 유천 생태습지 공원 입장료는 무료!

























 

 

 

 

 

동산동 행정 복지센터를 지키고 있는 펭수ㅋㅋ 펭수가 있는 옆길로 나가면 유천생태습지 공원으로 이어지는 산책로가 나온다. 펭귄 있다고 신나 하는 우리 아이!





















 

 

 

 

 

 


동산동 행정복지센터 옆 산책로를 따라 유천 생태습지 공원으로 총총총!


























 

 

 



운동 기구들과 나무 밑둥(?) 심어놓은 것들이 보인다.
















 

 

 

 

 

 



또 이런걸 그냥 지나칠 수 엄찌ㅋㅋㅋㅋㅋ 운동 기구도 으쌰 으쌰 해보고, 나무 밑동 위도 걸어보고, 풀이며 흙이며 만져본다. 여기 나무 밑에 그늘이 생겨서 운동하고 쉬기에 너무 좋다. 앉아있으니 정말 시원했다.


















 

 

 

 


특이하게 작은 절인지 암자인지 뭔지... 있었는데 거길 지나니 유천 생태습지가 나온다.












 

 

 

 

 

 

 

 

 

 

 

 

 

 












넓어서 어디부터 가야할지 모르겠고, 일단 뛰고 본다.

 

 



후다다닥- 후다다닥!



























 

 

 

 


익산 유천 생태습지 공원 소공연장이다.

 

 



저녁에 버스킹이나 영화 상영, 소공연 이런 거 하면 너무나 좋을 듯! 더운 낮엔 앉아 쉬기도 딱 좋고! 관람석엔 그늘막이 없다는 게 함정이다.


























 

 

 

 

 

 

 

 

 

 

 

 

 

 
소공연장 쪽에서 자연스럽게 유아 놀이터 쪽으로 넘어왔다. 편하게 누워있는 무당벌레 한 마리 발견! 아이가 저 멀리서 무당벌레라며 신나 하며 뛰어가더니 만져보고 누워보고ㅋㅋㅋㅋ















 

 

















익산 유천 생태습지 공원 유아 놀이터이다.

 

 



그네, 시소, 미끄럼틀 등 흔히 볼 수 있는 놀이터 시설들은 다 있다.






















 

 

 

 

 

 

 



미끄럼틀도 신나게 탄다. 미끄럼틀 탈 때 계단보다 그물을 애용하는 편인 그녀ㅋㅋㅋㅋㅋ





















 

 

 

 

 

 



알록달록 귀여운 무지개 애벌레! 무지개 애벌레 보고 신나서 안아주고, 타보고 아주 신났다
















 

 

 

 

 

 

 

 

 



오두막 집에도 올라가 보고 전망도 살펴본다. 아... 시원해서 세상 좋다! 내려갈 땐 평범하게 내려갈 수 없지 ㅋㅋㅋㅋ
















 

 

 

 

 

 

 

 

 



기차 의자와 잠자리 의자도 있는데, 칙칙폭폭 하고 난리가 났다. 아이가 평소에 기차를 좋아하는데, 정말 정말 재밌어했다. 당당하게 엄마의 합석을 요구하는 그녀ㅋㅋㅋ 극한 직업이다!















 

 

 

 

 

 

 

 

 

 

 

 



모래놀이터도 있는데,
본능적으로 달려가는 아이ㅋㅋㅋ 우리 아이는 길바닥에 있는 흙이며 모래며 안 가리고 잘 가지고 노는 스타일인데, 모래놀이터가 있으니 너므너므너어므 신났다. 모래 놀이터가 사각 프레임에 나눠져 있어서 좋다.















 

 

 

 

 

 

 

 

 

 

 

 



저렇게 통나무로 된 놀이 시설도 있는데, 아직은 균형 잡기가 힘든 그녀. 나중에는 엄마의 손을 요청했다ㅋㅋㅋ 익산 유천 생태습지 유아 놀이터에서만 놀아도 뽕(?) 뽑게 놀 수 있다.















 

 

 

 

 

 

 

 

 

 

 

 

 

 

 

 

 

 

 

 

 

 

 

 

 

 

 

 

 

 

 

 

 

 



유아 놀이터 옆에 넓은 잔디밭과 하트 조형물이 있다. 암~ 이런 조형물 하나쯤은 있어줘야 사진 찍을 맛 나지ㅋㅋ 잔디밭이라 넘어져도 크게 다치지 않기 때문에 아이들이 뛰어놀기 좋다. 하트 조형물에서 기념샷도 남겨보자!
























 

 

 

 

 

 

 
익산 유천 생태습지 공원 산책로도 예쁘게 조성돼있다. 아침 일찍 갔는데도 산책하는 동네 주민들이 많이 보였다.
























 

 

 

 










놀이터에서 신나게 놀고 습지 관찰데크 쪽으로 이동한다.

 

 



물고기들이 정말 많이 살고 있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물고기에 홀릭됐다. 물고기를 정말 좋아하는 아이ㅋㅋㅋ 한참 동안 떠날 생각을 안 한다.



















 

 

 

 

 

 

 

 

 

 

 

 

 

 


나무 심고 있는 포클레인보고 떠날줄을 모르는 그녀. 요즘 포크레인 홀릭이라, 신났다! 망부 석인 줄ㅋㅋㅋ 땡볕에서 정수리 익는 줄 알았다ㅠ

 

































 

 

 

 

 




저 멀리서 보면 사람들이 오르내리는 언덕이 하나 있는데, 하늘 언덕이다.

 

 



딱 봐도 그렇게 높아 보이진 않는다. 아이 체력 소모도 시킬 겸 올라가 보기로 했다.












 

 

 

 

 

 

 

 

 

 

 

 



뱅글뱅글 돌면서 올라가는 구조라 익산 유천 생태습지 경치를 사방팔방으로 감상하면서 올라갈 수 있다. 하늘 언덕이 높지 않아 힘들지 않게 금방 올라갈 수 있다.




















 

 

 

 

 



올라가니 평지에 벤치들이 있다. 벤치에 잠시 앉아 쉬는 꿀 맛.

















 

 

 

 

 

 

 

 

 

 
하늘 언덕에서 내려다보는 유아 놀이터, 습지 관찰데크, 산책로이다. 진짜 넓다. 혼자 왔으면 다 둘러봤을 텐데 아이라 함께라 저 멀리까지 가진 못했다. 너무 덥기도 했고ㅠ 여기 밤마다 산책하면 너무 좋을 것 같다. 이 동네 주민들 복 받았네! 익산 유천 생태습지 공윈에 한 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나무가 많이 없어 그늘이 거의 없다는 점이다. 이제 4월인데 이날도 아침부터 햇볕이 쨍쨍. 너무나 더웠다ㅠ소중한 피부를 위해 모자도 챙겨 가는 걸 추천한다ㅠ 좀 더 더워지면 낮보다는 해질녘에 좋을 것 같다. 



















 

 

 

 

 

 

 

 

 

 

 

 

 

 

 

 

 

 

 

 

 

 

 



하늘 언덕에서 내려와 미로공원을 지나 본다. 이름만큼 거창하진 않지만 그래도 나름 괜찮다. 우리 아이는 아직 미로가 먼지 몰라서 그냥 길 따라 가보자 했는데, 좀 더 큰 아이들은 재미있어할 것 같다.

















 

 

 

 

 

 

 

 



자세히 보면 하천을 가로지르는 조명이 달려있는데, 밤에 오면 또 다른 느낌일 것 같다.


















 

 

 

 

 

 

 

 

 

 



한 바퀴 걷다 보니 유천 생태습지 공원 주차장과 화장실이 보였다. 그리고 주차장 옆으로 운동기구가 있다.












 

 

 

 

 

 

 



산책로를 따라 걷고, 걸어...









 

 

 

 

 

 

 

 

 

 

 

 

 

 

 

 

 

 

 

 

 

 
기절...?ㅋㅋㅋ 두 시간 정도 돌아다녔더니 힘들었는지 돌아가는 길에 틈만 나면 드러눕는 그녀.... 껄껄껄ㅋㅋㅋㅋㅋ 내가 더 힘든데^^; 이렇게 우리의 익산 유천 생태습지공원 탐방이 끝났다. 오늘도 즐거운 추억 하나 쌓고 돌아간다.

가족 나들이 장소 혹은 데이트 코스 혹은 산책코스로 익산 유천생태습지 추천하며 오늘 포스팅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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