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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

통영 여행_통영 해저터널(주차장 정보)

by v엄마곰v 2022. 8. 8.

오늘은 통영 해저터널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다. 아이와 함께 해저터널을 간 가장 큰 이유는 더위를 피해서이다. 밖은 불가마인데 그나마 해저터널은 시원하기 때문이다.

나는 통영 해저터널을 많이 가봤고, 아이와도 이미 가본 적이 있다. 근데 시원하니 아이와 산책하기 좋더라고ㅋㅋㅋㅋㅋ

물론 여름이다 보니 아... 엄청 시원하다 이 정도까지는 아니다ㅋㅋㅋ 정수리 타들어갈 걱정 없이 산책할 수 있는 정도?ㅋㅋㅋㅋ

통영 해저터널은 해저터널이라는 명성과 어울리지 않게 솔직히 그다지 볼거리는 많지 않다. 아쿠아리움처럼 물고기들이 막 헤엄치는 장면을 보면서 해저터널을 걷는 모습 따윈 환상에 불가하다. 그래도 예전보다는 관광객들을 고려한 보강(?!) 작업을 많이 했다는 게 느껴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역사적인 의미 때문에 이 곳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여전히 있는 것 같다. 너무 큰 환상을 가지고 이곳을 방문하는 것보다 가벼운 마음으로 잠시 스치듯 산책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주변에 횟집 및 음식점이 많아 식사 후 산책할겸 들려도 좋다. 혹은 주변에 해안 산책로가 있어 겸사겸사 둘러보는 것도 추천한다.









그럼 통영 해저터널 스포사진 방출!



여긴 인생사진 스팟과도 거리가 멀쥬?ㅋㅋㅋ



























 


통영 해저터널 주차장이다.

 



바로 앞쪽에 공영 주차장이 있어 편하다. 공영 주차장이다 보니 주차요금이 비싼 편은 아니다. 통영 해저터널이 그렇게 긴 편이 아니라  둘러보는데 한 시간이면 충분하기 때문에 요금 부담도 적다.

대신 주차장이 넓은 편은 아니다. 만약 주차 자리가 없다면 주변 해안도로 갓길이나 다리 밑에 주차할 수 있으니 걱정 노노!

통영 해저터널은 당동에서 미수동으로 연결돼 있는데, 우린 당동에 주차하고 걸어갔다.


통영 해저터널 주소:

경남 통영시 도천길 1

























































































 

 

 

 

 

 


해저터널 입구 바로 옆에 공중화장실 및 관광 안내소가 있다. 공중 화장실은 미수동 입구 쪽에도 있다. 입구 양쪽으로 화장실 구비돼 있는 센스 무엇?ㅋㅋㅋ













































































 

 

 

 

 

 

 

 

 

 

 

 

 

 

 

 

 

 

 

 

 

 

 

 

 

 

 

 

 



안내판에서 우리의 현재 위치도 확인해본다.

















 

 

 

 

 

 

 

 


본격적으로 해저터널로 입장ㅋㅋㅋ

 



신난 발걸음ㅋㅋㅋㅋ
시간 여행 너낌도 나고ㅋㅋ

여기.... 바다 밑... 맞습니다ㅋㅋㅋㅋ























































































 

 

 

 

 

 

 

 

 

 

 

 

 



1932년 일제 강점기에 건립한 동양 최초의 바다 밑 터널이라는데, 그만큼 곳곳에서 세월의 흔적이 느껴진다.

지금은 충무교가 개통되면서 거의 사용하지 않지만, 여전히 해저터널을 이용하는 주민들도 있다.














































































 

 

 

 

 

 

 

 

 

 

 

 

 

 

 

 

 

 

 

 



통영 해저터널 공사장면, 운하 변천사 등 안내판이 전시돼있다. 개인적으로 저 안내판들 매우 바람직한 것 같다. 해저터널이긴 하지만 사실 그냥 터널이라고 해도 전혀 이상할 것 없을 만큼 겉으론 평범한 터널이기에 꼭 필요한 안내판인 것 같다.

나는 공사장면 볼 때마다 느므느므 신기할 따름이다. 자녀들과 한 번쯤 와서 보면 교육적으로도 좋을 것 같다.












































































 

 

 

 

 

 

 

 

 

 

 

 

 

 

 

 

 

 

 

 

 

 

 

 

 

 

 

 

 

 

 

 

 

 

 

 

 



해저 13m라는데, 여기가 가장 깊은 곳인가?! 쨌든 아이의 열렬한 요구로 인해 기념샷도 찍어본다ㅋ

어머, 포즈ㅋㅋㅋㅋㅋㅋ















































































 

 

 

 

 

 

 

 

 

 

 

 

 

 

 

 

 

 

 

 

 

 

 

 

 

 

 

 

 

 

 

 

 

 

 

 



통영 해저터널 길이가 483m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조금만 걸으면 금세 미수동 입구가 나온다.

진짜 별거 없쥬?ㅋㅋㅋㅋㅋ













 

 

 

 

 

 

 

 

 

 

 

 

 

 

 

 

 

 

 

 

 

 

 

 

 

 

 

 



해저터널 안전통행 안내판이다.

 



이륜차 및  오토바이 통행금지이고, 자전거는 끌고 가야 한다. 그런데 자전거 타고 다니는 사람들도 있다^^;  물론 차는 절대 통행금지이다.

미수동 입구에도 화장실이 있고, 주변에 괜찮아 보이는 카페가 몇 군데 보였다.

























































































 

 

 

 

 

 

 

 

 

 

 

 



여긴 통영 해저터널 당동 입구 주변인데, 해안 산책로가 조성돼있다. 이쪽으로 조금만 더 가면 통영대교 보이는 스팟이 나오는데, 밤 산책로로 매우 추천한다. 낚시하는 분들도 많다.

오늘도 알찬 하루였다ㅋㅋㅋㅋ

그럼 통영의 역사적 공간인 해저터널 포스팅 여기서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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