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여행_통영 이순신공원 수국(주차장 정보)

오랜만에 블로그 포스팅을 한다. 이번에 포스팅한 통영 이순신 공원 의 방문일은 7월 29일로 벌써 방문한 지 한 달이 훌쩍 지났다. 사실 통영 이순신 공원 포스팅 글 작성은 스마트폰 티스토리 앱에서 진작에 했었다. 뭐 때문인지 노트북에서 티스토리 로그인이 안 되는 바람에 이제야 블로그에 포스팅 글을 된 것이다. 수

 

국 시기는 하아아안-참 지났고, 늦은 감이 있어 올릴까 말까 살짝 고민했다. 몇 시간 동안 포스팅을 작성한 나의 에너지와 노고가 아깝기도 하고, 추억용으로 남기면 좋을 것 같아 올리기로 했다.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된다면 더더더욱 좋고 말이다!

 

그럼 여기서부터 스타트....!

 

오랜만에 첫째를 데리고 통영을 갔다. 코로나가 점점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이라 밖에 나다니는 게 여의치 않지만 에너지 넘치는 때문에 집콕만 할 순 없었다ㅠ 살기 위해 외출하는 이 심정... 이 더운 날엔 그냥 집콕하고 싶은 이 심정ㅠ 쪄 죽음(?)을 각오하고 오랜만에 통영 이순신 공원으로 향했다.

물론 거리두기 및 마스크 착용 철저히 했다는 거. 이제 상식이다!

통영 이순신 공원 수국도 나름 유명한데, 수국 철이 살짝 지나서 기대는 안 했다. 아직 남아있는 수국이 있다면 땡큐고ㅋㅋㅋㅋㅋ

 

 

 

 

 

 

본격적인 포스팅 전에 통영 이순신 공원 사진 스포부터ㅋㅋㅋㅋㅋ

 

 

 

 

통영 이순신공원 주소: 경남 통영시 정량동 688-1

 

그럼 통영 이순신 공원 포스팅 고고!

 

 

 

 

 

 

 

 

통영 이순신공원 가는 길에 공장(?), 정비소(?) 같은 곳들이 나와 살짝 당황스러울 수 있는데, 잘 가고 있으니 안심하고 쭉쭉 가자. 거의 다 왔다.

통영 이순신공원 주차장인데, 엄청 넓은 편은 아니고 적당히 여유 있는 편이다. 평일 오전에 갔더니 생각보다 사람이 없었다. 어쩌면 날씨 때문일지도. 예전 같았으면 주차장이 미어터졌을 텐데 코로나 앞에선 통영도 어쩔 수 없네.

통영 이순신 공원 주차장에 주차요금 정산기가 따로 있어 편했다. 난 한 시간 안짝으로 있었는데 요금이 천 원 살짝 넘게 나왔다. 주차료가 너무 비싸지 않아 굳굳! 통영은 관광도시이기 때문에 웬만해서는 무료주차장을 기대해서는 안된다.

 

 

 

 

 

 

 

 

 

 

 

 

통영 이순신공원 올라가는 길 옆 음료 트럭(?)들. 가격도 나와 있으니 참고하시길.  집에 가는 길에 소프트 아이스크림 하나 사서 딸이랑 같이 먹었는데 핵 꿀맛ㅋㅋㅋㅋㅋㅋ

 

 

 

 

 

 

 

이 길로 가야 하는데, 경사가 살짝 있다.

 

 

 

 

통영 이순신 공원 종합안내도인데, 생각보다 꽤 넓다. 내가 알기로는 남망산 조각공원이랑 연결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다 둘러보려면 시간이 어마어마하겠지. 결국 난 이순신 공원의 아주 일부분만 보는 걸로ㅋㅋㅋㅋ

 

 

 

 

 

 

 

 

 

이순신 공원이니, 이순신 장군 동상 하나쯤은 있어줘야지. 바다를 향해 손가락질(?!)하고 있는 이순신 장군 동상. 므찌다ㅋㅋㅋㅋ

 

 

 

 

 

 

 

 

 

 

 

 

 

 

 

 

 

 

이순신 장군 32전 32승 승전도와 이순신 장군 동상 및 한산대첩 안내판이다. 천혜 자연과 함께 자연스럽게 역사 공부도 할 수 있어 좋다. 역사 공부를 싫어하는 아이라도 이런 곳에 와서 엄빠가 역사적 사실을 재미있게 얘기해주면 역사에 대해 흥미를 가질 수 있을 듯!

 

 

 

 

 

 

 

 

 

 

 

 

 

 

 

 

현재 위치에서 볼 수 있는 섬들. 바다에 가면 꼭 있죠?ㅋㅋㅋㅋ 직접 한 번 찾아보는 것도 재미있으니 해보길!ㅋㅋㅋ

 

 

 

 

 

 

 

 

통영 이순신 공원 경치 넘나 므찌다!

 

 

 

나무 데크 길이랑 왼쪽 옆 나무 아래 오솔길(?)이  있는데, 딱 봐도 알겠지만 나무데크 길은 완전 땡볕이다. 여름의  통영 이순신 공원에선 선크림, 생수, 모자 필수이다. 딴 건 몰라도 모자는 꼭 쓰세요!

 

 

 

 

 

 

 

 

 

 

 

 

 

 

우린 최대한 그늘을 찾아 나무 그늘이 있는 길로 갔는데, 덥긴 하지만 걸을만했다. 통영 이순신 공원 수국을 보려면 이 쪽 길로 가야 한다. 통영 이순신 공원의 현재 수국 현황ㅋㅋ

통영 이순신 공원에 수국이 아직 남아 있었지만, 아쉽게도 날씨가 더워 많이 시들어 있었다. 수국만 보러 온다면 살짝 아쉬울 수 있다. 한창일 때는 인생 샷 건질 수 있을 듯ㅋㅋㅋ 비록 시든 수국과 무더워에 인생 샷은 못 건졌지만 수국 향기가 은은해서 기분이 좋았다.

 

 

 

 

 

 

 

 

 

 

 

 

나무 데크로 가면 이 쪽 길로 가야 하는데, 보기만 해도 땀이 뻘뻘 난다. 대신 시원할 때 걸으면 힐링이다ㅋㅋ 데이트 코스로는... 음.... 한여름엔 해 질 녘을 추천합니다ㅋㅋㅋㅋ























이순신 동상, 잔디광장, 해군 위령탑 등 안내판이 보인다.

 

 

 

통영 이순신 공원 곳곳에 반려동물 배변봉투함이 있어 인상적이었다.

 

 

 

 

 

 

 

 

 

 

 

 

 

 

 

 

구름이 뭉게뭉게 해서 유난히 하늘이 예뻤던 날이다. 날은 덥지만 힐링 제대로다. 내려가면 작은  모래사장이 있어 바닷물에 발을 담글 수 있다.

 

 

 

 

 

 

 

 

 

 

 

 

 

 

 

 

오랜만에 바다를 보니 가슴이 뻥 뚫리는 이 기분ㅋㅋ
곳곳에 벤치가 있긴 하지만 그늘이 아니고서야 앉아있을 수 없다는 거ㅠ

한여름의 통영 이순신 공원은 정말 정말 더웠지만,  길 중간중간 있는 나무 그늘 아래 가만있으니 은근 바람이 불어 괜찮았다. 하지만 매우 몹시 더우므로 각오는 하고 가라고 말하고 싶다.

그럼 가족 나들이 혹은 데이트 코스로 딱인 통영 이순신 공원 포스팅 여기서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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