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미평 산림욕장, 미평 저수지(유아숲 체험원○, 주차장 정보)

오늘은 여수 미평 산림욕장   및 여수 미평 저수지   포스팅을 하겠다. 방문일은 8월 15일인데, 이제야 포스팅을 ㅋㅋㅋ 포스팅은 안 했지만 그동안 짬짬이 많이 다녔다!

여수 미평 산림욕장 및 미평 저수지는 관광객들보단 찐로컬들이 가는 곳인 것 같다. 그런데... 관광객인 내가 왜 갔냐구요? 아하하ㅋㅋㅋ 일단 코로나 때문에 실내는 패쓰했고, 매우 슬픈 것 ㅠ 여기까지 와서 아쿠아리움 못 가고 케이블카  못 탄 건 매우 아쉽...ㅠ 눈물을 머금고 포기했다 증말ㅋㅋㅋ 아무리 위드 코로나라지만 아직 실내는 조심스럽다.

그리하여...여수  실외 중 그나마 시원한 곳을 찾다보니 미평 산림욕장 및 미평저수지가 딱이였다. 일단 나무가 울창해서 매우매우 시원해보였다. 또 아이가 있다보니 아무래도 아이 위주의 장소를 찾게 되는데, 아이가 놀기에도 좋아보였다.

갈 곳이 널리고 널린 관광도시 여수에서 겨우 산림욕장이랑 저수지를 가려니 살짝 아쉬운 마음도 들었다. 하지만 여수 미평 산림욕장 및 미평저수지를 가보니 그런 맘이 싹- 사라졌다. 물론 여수의 핫플은 아니지만....매우매우 좋았다! 일단 스포 사진부터 보자ㅋㅋ

 

 

 

 

 

 

 

 

 

매우매우 좋쥬?ㅋㅋ

 

 

여수 미평 산림욕장 및 미평 저수지 위치부터 살펴보자.

 

여수 미평 봉화산 산림욕장 주소:

전남 여수시 미평동 21-1

여수시 장애인 종합 복지관에 주차한 후 미평 산림욕장 및 미평 저수지로 갈 수 있다는 정보를 입수한 우린 여수시 장애인 종합 복지관을 찍고 갔다.

 

 

 

 

여수 미평 산림욕장 및 미평 저수지 이용객 주차 구역이다. 자동차 검사소 입구, 수정로 교회, 충무고 건너편 수원지 아래에 주차할 수 있단다.

우린 여수시 장애인 종합 복지관에 어렵게 주차했는데, 10시 정도에 도착했는데도 거의 만차였다. 평일엔 복지관 주차 금지이니 이 점 참고하자!

 

 

이 쪽으로 가면 여수 미평 산림욕장 및 미평 저수지가 나온다. 딱 봐도... 나 입구요... 하고 있는 너낌ㅋㅋㅋ 아, 그리고 여름에 갈 분은 물, 벌레 퇴치제, 모자 꼬옥- 들고 가세요!

 

 

 

 

 

 

좀 걷다 보면 두 갈래 길이 나오는데... 우리의 픽은... 왼쪽 평지다ㅋㅋㅋ 아이가 있다는 핑계로 편한 길을 택해본다ㅋㅋ 왼쪽이 미평 저수지이고 오른쪽 계단으로 가면 미평 산림욕장 등산로인 듯!

 

 

한 방향 걷기로 산책하라고 돼있는데, 길이 넓은 편이 아니라 한 방향 걷기를 실천하면 좋을 것 같다.

 

 

 

 

 

여수 미평 산림욕장 편백숲은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어울림 상을 받았다고 한다. 동네에 이런 숲 하나 있으면 몹시 좋을 듯!

 

옆으로 여수 미평 저수지가 보이는데, 경치 굳굳! 걷기만 해도 힐링됐다ㅋㅋ 사진을 봐도 알겠지만  나무 덕분에 산책로에 그늘이 져서 더운 여름임에도 불구하고 견딜만했다. 딱... 내가 찾던 곳이다! 사람들이 여름에 왜 산에 가는지 알겠다능 ㅋㅋㅋ

여수 미평 산림욕장, 미평 저수지엔 유아 놀이터도 있다. 정말 핵 이득ㅋㅋㅋ  

 

놀이터는 또 못 참지.  그물들 보고 신난 그녀ㅋㅋㅋ 놀이터에 진심인 편ㅋㅋ 무엇보다 숲이라 그다지 덥지 않아 좋다.... 여수 살면 주말마다 오고 싶어라ㅋㅋ

나뭇잎도 주워보고, 콩콩콩! 점프도 실컷 한다. 오랏.... 아이가 버섯도 발견했다ㅋㅋㅋ 여수 미평 산림욕장 및 미평 저수지는 생태 학습장이 따로 없어 아이가 너무너무 좋아한다. 비록 돌아갈 땐 그지 꼴이 됐지만 신나게 불태웠다ㅋㅋㅋ 미평 산림욕장 놀이터 올 땐 운동화를 추천합니다.























산책하다 보면 평상도 보인다.

 

시원해서 잠이 솔솔 올 듯! 찐 휴식 취하시는 시민분들ㅋㅋ 간단한 가족 나들이 하기에도 딱인 듯!

물도 흐르는데, 간단한 물놀이 하는 아이들도 있었다. 발만 담가도 좋을 듯.





























여수 미평 산림욕장 및 미평 저수지엔 어린이 숲 및 체험시설들이 깨알같이 있다.

 

우리 아이가 하기엔... 무리인 듯! 그런데 이거 어린이들을 위한 시설 맞나유..?ㅋㅋ

여긴 밧줄 체험 시설답게 그물(?) 같은 걸로만 돼있다.

저... 신난발걸음...숨길 수가 없다ㅋㅋ 돌아가는 길인데, 길을 못 찾아서 좀 헤맸다. 혹시... 저만 못 찾는 건가유...? ㅠ 나 같은 길치를 위해 안내판이라도 있으면 좋겠다.

여수 미평 산림욕장 및 미평 저수지 곳곳에 감성 돋는 시도 전시되어 있다!























뭘 보는 걸까유..?^^

 

 

자세히 보면 오리가 첨벙첨벙 헤엄치고 있다. 여기가 오리 핫플인지 이쪽에 몰려 있었다. 역시... 아이의 취향저격이다. 발을 뗄 생각을 안 한다.  마지막까지 깨알 볼거리 주는 여수 미평 저수지ㅋㅋㅋㅋ

여수 로컬들의 찐 핫플  미평 산림욕장 및 미평 저수지 나들이 매우 매우 좋았고,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다. 그럼  가족 나들이 및  피크닉으로 딱인 여수 미평 산림욕장 및 미평 저수지 포스팅 여기서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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