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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육아

프뢰벨 영아테마동화 30개월에 구입한 후기

by v엄마곰v 2021. 1. 20.

33개월인 우리 아이가 요즘 가장 잘 보고 있는 전집 중 하나가 바로 프뢰벨 영아테마동화이다. 프뢰벨 영아테마동화는 아이도 정말 좋아하지만 사실 내가 더 맘에 들어 구입한 책 중 하나이다. 책 육아 를 하면 할수록 느끼는 거지만 아이와 나의 책 취향이 비슷한 것 같다^^;

프뢰벨 영아테마동화는 책 육아 쫌 한다는 엄마들 사이에선 이미 유명한책이다. 나역시 프뢰벨 영아테마동화의 존재에 대해 이미 알고 있었지만 뒤늦게 책 육아 불붙으면서 프뢰벨 영아테마동화에 대해 급관심이 생겼다.

하지만 프뢰벨 영아테마동화 적기는 두 돌 이후라는 얘기가 많았다. 세 돌을 향해가는 우리 아이에게 사주기엔 늦은 감이 있어 구매하는 것이 망설여졌다. 게다가 책 육아 카페 후기를 찾아보니 프뢰벨 영아테마동화에 대한 호불호가 많이 갈렸다. 특히 우리 아이는 책 편식 및 책 낯가림이 심하니 더욱더 고민이 되었찡...!

폭풍써치를 해서 프뢰벨 영아테마가 있는 공공 도서관을 알게 됐다. 우리 집에서 좀 멀긴 했지만 유명한 영유아 전집들이 많아 한번 가보기로 했다.

지금은 다시 코로나가 심해져서 공공 도서관에서 비대면 서비스만 하는 걸로 아는데 그 당시에는 직접 가서 빌릴 수 있었다. 물론 빛의 속도로 책들을 대충 보고는 빌려서 후다닥 나왔지만 말이다. 이때 프뢰벨 영아테마동화 열 권 정도를 대충 쓸어 담듯이 대여해서 왔다.

집에 와서 아이에게 프뢰벨 영아테마동화를 보여주니 한 두 권을 제외하고는 무한반복 하는 것이다. 책낯가림이 심한 아이라 예상치도 못했는데 보여주는 책마다 족족 재미있게 봤다.

프뢰벨 영아테마동화엔 아빠나 가족이 많이 등장했는데, 그래서 더 우리 아이의 취향 저격이었던 것 같다. 프뢰벨 영아테마동화를 계기로 그동안 알쏭달쏭하던 우리 아이의 책 취향도 알 수 있었다.

 

 


듣던 대로 프뢰벨 영아테마동화는 내용이나 그림체가 따뜻하고 포근했다. 프뢰벨 영아테마동화는 그림체나 스토리가 좀 올드하고 지루하다는 이야기도 많던데, 솔직히 그런 느낌 일도 못 받았다.

아이뿐만 아니라 나 역시도 프뢰벨 영아테마동화에 취향저격 당했고, 당장 구매하기로 했다. 첫째에게 보여주기엔 살짝 늦은 감이 있을 수도 있지만 둘째도 있으니 상관없었다.

그리고 사실 나는 아이의 수준을 높게 보지 않는다. 글밥이 적고 그림이 단순해도 아이가 완전히 이해하기엔 어려운 책들도 많다. 정말 단순해 보이는 그림책인데 몇몇 단어 혹은 웃음 포인트를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고로 지금 시기에 보는 책들은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까지 봐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암튼 폭풍써치로 새것 같은 중고 프뢰벨 영아테마동화를 구매했다. 프뢰벨 영아테마동화 가격은 새제품으로 살 경우 비싼 편이기 때문에 상태 좋은 중고도 꽤 비싼 편이다.

나는 중고서점 하시는 분에게 프뢰벨 영아테마동화를 구매하게 됐는데, 받아보니 상태가 정말 좋아서 판매자분께 문자로 연신 고맙다고 했다....새상품인줄 알았다며ㅋㅋㅋ

오늘도 사설이 길었는데 프뢰벨 영아테마동화 구입을 망설이고 있는 엄빠들을 위해 프뢰벨 영아테마동화에 대해 자세히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다.

특히 프뢰벨 영아테마동화의 수준이나 적기에 대해 궁금한 분들이 많을 것이다. 프뢰벨 영아테마동화는 두 돌 전후가 적기라는 후기가 많고, 그 시기에 구입하는 분들이 많은데 직접 책 내용을 살펴보며 이 부분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다.

 

 

 

 

 

 

 

 

프뢰벨 영아테마동화는 그림책 50권, Activity show 8장, Audio cd 2장 구성이다.

프뢰벨 영아테마동화를 정품으로 구매하면 패런츠 가이드 및 다른 구성품이 있을 수 있다. 나는 중고로 구매해서 그림책 50권과 Activity show dvd 8장, Audio cd 2장이 전부이다.

프뢰벨 영아테마동화 책기둥엔 책을 식별할 수 있는 그림이 따로 없어 내가 직접 책기둥 작업을 했다. 나는 인터넷에서 돌아다니는 사진을 캡쳐한 후 컬러 인쇄 한 뒤 오려붙이는 방법을 선택했다.  책기둥을 정말 신경써서 작업하는 엄마들도 많던데 나는 그렇게까진 못하고 그냥 책기둥 작업을 하는 거에 의미를 뒀다. 그래서 자세히 보면 책기둥 그림이 들쑥날쑥이고, 몇개는 못했다 ㅜㅜ

 

 

 

 

■ 프뢰벨 영아테마동화 그림책

프뢰벨 영아테마동화 그림책 50권은 보드북과 양장본으로 구성돼 있다. 그리고 양장본은 크기가 작은 것과 큰 것으로 나눌 수 있는데, 양장본의 크기에 따라 수준이 쉬운 것과 어려운 걸로 나뉘지는 않는 것 같다. 프뢰벨 영아테마동화는 세계창작 전집으로 다양한 국적 작가의 책들이 있다.

프뢰벨 영아테마동화 그림책을 보드북, 크기가 작은 양장본, 크기가 큰 양장본으로 나누어 소개하도록 하겠다.






1. 보드북

 

 보드북은 프뢰벨 영아테마동화 중 가장 쉬운 수준의 책들이다. 플랩북, 촉감책, 팝업북과 같은 조작북도 있어 아이가 책과 친해지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보드북이기 때문에 물고 빨고 찢는 시기부터 마음 놓고 보여줄 수 있다.

보드북은 가장 쉬운 수준의 책, 팝업북, 가장 어려운 수준의 책 순서대로 소개하도록 하겠다. (이렇게 나눈 이유는 내가 프뢰벨 영아테마 동화를 구입하기 전에 가장 궁금했던 부분이기 때문이다^^;)







 


 

 

 이 책들은 보드북 중에서도 가장 쉬운 책들로 6개월 전후로 보여줘도 충분한 책이다.

 




 

 

 우리 아이 최애책 중 하나인 <아빠와 간질간질>이다.

 


 

 

 아빠가 발바닥을 간질간질.

 





 

 

 아빠가 팔도 간질간질. 아빠가 아기의 신체를 간질간질하는 내용이 반복된다.


 




 

 

 꺄르르 꺄르르.

 





 

 

 아빠랑 노는 게 재미있는 아기.

 





 




 

 

<우리 아기 까꿍!>도 잠깐 살펴보자.



 

 

 

 책 속의 흰 부분이 면으로 되어 있어 촉감을 자극할 수 있는 책이다. 이 책 역시 내용이 단순 반복되는데, 아이와 재미있게 까꿍 놀이를 하며 볼 수 있는 책이다.

 



 

 



 

 

<엘보의 기다란 코>와 <기운 내, 두리야!>는 조작북 및 팝업북이다. 아이가 책이랑 친해지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고 소근육 자극에도 도움이 된다.




<엘보의 기다란 코>를 한번 보자.

 

 

 

 코가 무척 긴 꼬마 코끼리 엘보. 긴 코로 아무거나 건드렸는데, 띠로링~ 벌집이다. 플랩북이면서 벌집의 촉감도 느낄 수 있다.

 






 

 

 

 아무 데서나 재채기를 하는 엘보. 이번엔 슬라이드로 조작할 수 있다.

 

 




 

 

 아무데서나 코로 물을 뿜는 엘보. 책을 펼치면 정교한 팝업이 짜잔! 다양한 조작이 가능해서 이 책 하나만으로도 아이가 재밌게 놀 수 있을 것 같다. 첫째는 예상외로 이 책에 별 관심이 없길래 둘째를 위해 잘 꽂아두었다.

 









 

 

 

이 책 네 권은 프뢰벨 영아테마동화 보드북 중에서 글밥이 좀 있는 편이며 스토리도 있는 책이다. 눈치챘겠지만 그림을 그린 작가가 똑같다. 사실 나는 이 책들의 매력을 잘 모르겠지만 우리 아이는 네 권 모두 정말 좋아한다.

 

 


 

 

 

 그중 우리 아이의 최애책인 <유치원이 좋아요>이다. 우리 아이는 아직 어린이집을 다니고 있으므로 유치원을 어린이집으로 바꿔서 읽어준다.

 

 



 

 

 유치원에서도 혼자 잘하는 레오.

 






 

 

 엄마가 가고 나면 뽀삐를 꼭 껴안지만.

 







 

 

 놀잇감을 가지고 온 친구들과도 잘놀고,

 






 

 

 선생님과도 잘 지내는 레오.

글밥이 매우 많은 편은 아니고 스토리도 복잡하진 않지만, 어린이집 혹은 유치원을 다니기 이전의 아이들은 이해하기 힘든 책인 것 같다. 어린이집을 다니거나 준비 중인 아이에게 읽어주면 좋을 것 같다.

 

 

 



2. 크기가 작은 양장본

 

프뢰벨 영아테마동화 중 크기가 작은 양장본도 글밥, 내용, 수준 등이 궁금할 것이다. 양장본은 크기에 따라 수준이 딱 나뉘는거 같진 않다.

 


 




 

 

<사랑해 주세요>는 크기가 작은 양장본 중 가장 쉬운 수준의 책으로 6개월 전후부터 봐도 좋을 것 같다. 이 책은 플랩북으로 펼쳐보는 재미가 있는 책이다.

 



 

 

 간지가 너무 예쁘다♡

 






 

 

 낮잠을 쿨쿨 잔 아기를 안아주는 엄마.

 







 

 

 배가 고픈 아기에게 맘마를 주는 아빠.

 






 

 

심심한 아기에게 간질간질해주며 놀아주는 엄마 혹은 이모 혹은 언니.

이 책은 단순한 내용이 반복되는데 색채와 그림체가 따뜻하고 예쁘다. 33개월 우리 아기도 좋아하는 책으로 간질간질은 필수다!









 

 

 

 <네드의 무지개>는 우리 아이가 좋아하는 최애책이다. 크기가 작은 양장본의 글밥 및 수준이 보통 이 정도 된다고 생각하면 된다.

 




 

 

네드의 무지개 역시 간지가 예쁘다






 

 

 

 무지개를 좋아하지만 한 번도 무지개를 본 적 없는 네드.

 







 

 

비가 그치고 뜬 무지개를 향해 달려가지만 잡을 수 없는 네드.




 


 

 

실망한 네드는 식음을 전폐하는데...우리 아이는 강아지가 모자 물고 있는 모습을 보고 강아지가 모자를 빼앗아 간다고 생각한다^^;; 정말 쉬워 보이는 그림이고 내용이지만 아직 아이들의 이해수준에 미치지 못할 수 있다.






 

 

 

유치원에서 돌아온 네드는 엄마가 방에 그린 무지개를 보고 신나한다..하하^^






 

 

 

언제나 무지개를 볼 수 있는 네드.

색채와 그림체도 예쁘고 내용도 따뜻해서 나도 아이도 정말 좋아하는 책이다..


 




 

3. 크기가 큰 양장본

 

크기가 큰 양장본 중 우리 아이의 최애 책들이다. 우리 아이는 보드북보다는 양장본들을 더 좋아하는데, 사실 몇 권 빼고는 다 좋아한다. 이 책들만 무한 반복해도 프뢰벨 영아다중 뽕 뽑았다고 생각한다.

 

 

 


<고양이야 조심해>는 아이가 요즘 자기 전에 꼭 읽어달라고 가지고 오는 책이다.

 

 

 

 


생쥐가 고양이에게 조심하라고 하지만 걱정하지 말라고하는 고양이. 보통 생쥐와 고양이는 앙숙으로 알고 있는데, 생쥐가 고양이를 걱정해주는 설정부터가 남달랐다.

 

 

 

 

 

 

 


고양이를 걱정하는 생쥐와 달리 여유로운 고양이. 고양이가 " 걱정 마"할 때 우리 아이도 꼭 따라 한다.

 

 

 

 

 

 

 

 


알고 봤더니 호랑이가 고양이의 사촌 형이었고, 강아지들은 겁을 먹고 도망간다. 믿는 구석이 있었던 고양이 ㅋㅋㅋ 이때 "이키"와 같은 효과음이 아이에겐 재미 요소인지 평소에도 자주 낸다. 히히!

<고양이야 조심해> 책은 생쥐가 고양이에게 조심하라는 내용이 반복되기 때문에 그렇게 어려운 책은 아니다. 하지만 호랑이가 고양이의 사촌 형이라는 반전 요소가 숨어 있기 때문에 단순하기만 한 책은 아니다.

프뢰벨 영아테마동화 책들은 이런 책들이 꽤 있다. 단순 반복되는 내용이 나오면서도 재미 포인트가 있는 책들 말이다. 그렇기 때문에 프뢰벨 영아테마동화는 보드북에서 양장본으로 넘어가는 시기에 중간단계로 읽어줘도 좋을 것 같다. 물론 넘어가서도 한동안 읽어도 좋고 말이다.

 

 

 


 

 

 

<어리와 바리의 숨바꼭질>는 우리 아이의 최애 책 중 수준이 좀 있는 책이다.


사실 글밥이 많은 편도 아니고 스토리가 복잡한 책도 아니다. 그런데도 아이가 이해하기엔 아직 역부족이라는 생각이 든다.

일단 제목부터 어리버리라는 의미를 아이가 잘 모른다. 책 내용을 보고 유추하는 아이도 있을 수 있지만, 우리 아이는 못 하는 것 같다^^; 하지만 이해 여부와 상관없이 아이는 이 책을 아주 재미있게 본다...는 것이 반전ㅋㅋ


 

 

 


숲속을 걷던 어리와 바리는 뒤따라오던 여우를 발견한다.

 

 

 

 

 

 

 


그런데....자기들을 잡아먹으려 뒤따라오던 여우에게 숨바꼭질을 제안하는 어리와 바리. 여기가 어리와 바리의 꺼벙 포인트인데, 어리와 바리를 잡아먹으려고 여우가 쫓아오고 있었다는 사실과 어리와 바리의 꺼벙한 모습을 우리 아이는 이해 못 하는 것 같다.

 

 

 

 

 


이 사실을 모른채 숨바꼭질을 하며 열심히 숨는 어리와 바리.

 

 

 

 

 


이때 곰이 나타나 어리와 바리를 잡아먹으려는 여우를 쫓아준다.

 

 

 

 

 

 

 


하지만 자신을 살려준 곰을 타박하며 대신 놀아달라는 어리와 바리. 이 부분도 어리와 바리의 꺼벙 포인트인데 역시 우리 아이는 이해 못 한다. 바로 뒤에 있는 곰도 못찾는 꺼벙한 어리와 바리ㅋㅋㅋ 표정이 귀엽다^^

<어리와 바리의 숨바꼭질>은 적어도 세 돌은 지나야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이런 식으로 그림과 스토리는 단순하지만, 포인트 되는 부분에서 이해하기 힘든 책들이 꽤 있다.

프뢰벨 영아테마동화 적기는 두 돌 전후라는 후기가 많아 그 시기에 구매하는 엄빠들이 많은 것 같다. 그러다 수준이 낮다는 이유로 세돌이 지나면 방출하는 엄빠들도 많은 것 같다.

그런데 내가 아이에게 보여줘 보니 그보다 훨씬 활용 연령대가 넓은 것 같다. 6개월부터 네다섯 살까지 보여줘도 좋을 것 같다.

물론 아이 연령대가 높아지면 글밥도 많고 그림이나 스토리가 복잡한 책도 사줄 것이다. 하지만 프뢰벨 영아테마동화는 방출하지 않고 뒀다 아이가 찾으면 언제든지 보여줄 것이다. 그리고 세계창작 모음집이다 보니 아이가 좋아하는 책은 나중에 원서로 구입해서 보여줘도 좋을 것 같다.

공부 머리 독서법 저자가 아이가 어릴 때 좋아했던 책들은 버리지 말라던데, 프뢰벨 영아테마동화는 평생 소장할 생각이다. 프뢰벨 영아테마동화로 읽기 독립도 할 계획이다^^







■ Activity show & Audio cd


액티비티 쇼는 프뢰벨 영아테마동화 그림책 50권에 대한 우리말 챈트, 우리말 동요 및 율동, 영어챈트 dvd이다. 어떤 내용인지 궁금해서 프뢰벨 영아테마동화 dvd를 한번 봤는데 좀 올드하기도 하고 굳이 영상이 필요한 게 아니라 나는 활용 하지 않는다.

프뢰벨 영아테마동화 오디오 cd는 프뢰벨 영아테마동화 50권에 대한 우리말 동요 및 영어 동요와 챈트로 구성돼있다. 프뢰벨 하면 또 음원 아닌가? 들어보니 좋다. 하지만 책에 집중하고부터는 책에 있는 음원은 잘 활용하지 않고 있다.

프뢰벨 영아테마동화 영어 음원은 엄마표 영어로 활용해도 좋을 것 같다. 그런데 프뢰벨 영아테마동화 영어 음원 가사를 못 구해서 아직 활용은 못하고 있다ㅠ 프뢰벨 영아테마동화 구입하시는 분들은 영어 음원도 꼭 활용해보라고 추천하는 바이다!!


지금까지 프뢰벨 영아테마동화에 대해 포스팅 해봤는데, 내가 애정하는 책이라 긍정적인 말들이 대부분이었을 것이다. 물론 프뢰벨 영아테마동화 중 아이가 잘 안 보는 책들도 있고 내 맘에 안 드는 책 몇 권(아이는 좋아한다는 것이 함정^^;)도 있다. 하지만 나는 매우매우 만족하기 때문에 늦게 산 거에 대해 단 일도 후회가 없다. 아니, 안 샀으면 땅을 치고 후회했을 듯.

따뜻한 스토리와 그림체를 좋아하는 아이라면 프뢰벨 영아테마동화도 재밌게 잘 읽을 것 같다. 프뢰벨 영아테마동화를 구입하기 전에 도서관에서 대여해서 아이의 반응을 본 후 구입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막상 구매했는데 아이가 안 보거나 엄마 맘에 안 들면 낭패니까 말이다.

프뢰벨 영아테마동화 포스팅 여기서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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