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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

완주 가볼만한 곳_대아저수지 전망대/대아 수목원 나들이♡

by v엄마곰v 2021. 10. 3.

오늘은완주 대아 수목원  을 다녀왔다. 어제 고산 자연휴양림에 갔을 때 문득 대아 수목원에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다음 날인 오늘 바로 실행에 옮김 ㅋㅋㅋㅋ

완주 대아 수목원은 5년 전인가 처음 가보고 두 번째 방문인데, 사실 그때는 직장 친목회로 간 거라 기억이 잘 안 난다.

아이 둘 데리고 가는 오늘은 기억 안 날 수가 없겠찡ㅋㅋㅋ

대아 수목원만 가기 아쉽다면 가까운 고산 자연휴양림과 코스를 묶어서 가도 좋을 것 같다.























그럼 완주 대아 수목원 맛보기 사진 투척!

 

 



가을 너낌 물씬이쥬?ㅋㅋㅋ



















































 


대아 수목원 가는 길에 대아 저수지가 보였는데, 전망대에 잠시 내려서 경치도 감상했다.

와....므찌다! 대아 저수지 전망대 그냥 지나치지 마세요ㅋㅋ

대아 수목원 가는 길이 대아 저수지를 끼고 있어 전주 근교 드라이브 코스로도 매우 좋을 것 같다.

자전거, 오토바이 라이딩하는 사람들도 꽤 보였는데, 부럽다... 저 여유가ㅋㅋㅋ




















































 

 

 

 

 

 

 



완주 대아 수목원 주소:

전북 완주군 동상면 대아수목로 94-34







































 

 

 

 

 

 

 

 

 

 

 

 

 

 



완주 대아 수목원 주차장인데, 넓다.
주차료는 무료!






































 

 

 

 

 

 

 

 

 

 

 






주차장 옆에 있는 안내판들.

 

 


산천마을 관광 안내판과 대아수목원 종합 안내도이다.

읽어보니 대아수목원이 있는 마을이 산천마을이다. 이름이 정겨우면서도 자연 친화적이다ㅋㅋ 주변에 에코 오토캠핑장도 있다.

대아 수목원 종합 안내도 보니 정말 넓다. 한 번에 다 둘러보기 힘들고 철마다 피는 꽃, 식물이 다르니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 철마다 와서 봐도 좋을 것 같다.















































 

 

 

 

 

 

 

 

 

 

 

 

 

 


대아 수목원 입구는 대아 수목원 방문자센터 옆 덩굴 식물 터널 쪽으로도 갈 수 있고, 다리를 건너서도 갈 수 있다.














































 

 

 

 


마중이라는 아기자기한 카페와 도로리 묵, 감식초 등을 파는 가게가 보였다. 도토리묵 가게 사장님께서 붕어빵 구우시는지 맛있는 냄새 솔솔ㅋㅋㅋ

유혹을 뿌리치고, 커피 수혈을 위해 카페로 입성!
















































 

 

 

 

 

 

 


마중 카페 가격표. 가격 괜츈한 듯!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딸기 스무디를 시켰는데, 나오는데 시간은 좀 걸렸지만 둘 다 맛있었다!










































 

 

 

 

 


아기자기한 내부. 딱 봐도 사장님의 애정이 느껴지는 공간이다ㅋㅋ

작긴 해도 외부 테이블도 있었는데, 코시국이라 그런가 외부 테이블에 더 눈길이 갔다.

그럼 뭐하나.... 우린 엉덩이 한 번 못 붙여보고 음료 받자마자 직진 ㅋㅋㅋㅋㅋ













































 

 




완주 대아수목원 입구가 보인다!

 



대아수목원 관람시간

3~10월: 09:00~18:00
11~2월: 09:00~17:00


입장시간과 관람시간이 다른데, 입장은 폐장 1시간 전까지만 가능하니 유의하자!


대아수목원 입장료는 무료이다.









































 

 

 


코시국답게 방문자 기록 작성과 열체크를 셀프로 한 후 입장하면 된다.

















































 


대아 수목원 안에 있는 수목원 슈퍼 휴게실인데, 시골 느낌이라 정겹다ㅋㅋㅋ








































 

 

 

 

 

 

 

 

 

 

 

 

 

 

 

 


홈페이지로 예약하면 숲해설가와 함께 할 수 있는데, 혼자 보는 것도 좋지만 숲해설가와 함께 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다.




















































 

 

 

 

 

 

 

 

 

 

 

 

 

 

 

 

 

 


대아 수목원에 들어오니 세 갈래 길이 보인다. 왼쪽 두 길로 가고 싶은 맘은 굴뚝같았으나 경사가 좀 있어 보였다.

언덕만 지나면 평지가 나올지 모르겠지만 우린 유모차가 있는 관계로 당장 쉬워 보이는 오른쪽으로 갔다.





























































푸르미 쉼터.

 

 


예전에 여기서 동료들 기다렸던 기억이 난다ㅋㅋㅋ























































 

 

 

 

 

 

 

 


대아수목원 순환임도인데, 우리나라 아름다운 임도 100선 중 하나로 숲 해설 코스로 인기가 많다고 한다. 봄에 벚꽃 피면 예쁠 듯!
















































 


순환임도는 제2  전망대로 이어지는 산책로이다.





















































완주 대아수목원 유아 숲 체험원이 보인다. 요즘 유아 숲 체험원이 많이 생기는 추세인데, 아이들은 자연에서 뛰놀고 영감을 받아야 마땅하다.














































 

 

 

 

 

 

 

 

 

 


미니 운동장이 보인다.









































 

 

 

 

 

 

 

 

 



순환임도는 여름이면 그늘을 제공해주고, 가을이면 단풍이 들어 예쁘다는데, 아직 단풍은 많이 안 들었다. 살짝 노란빛의 잎들이 보이는데, 대아 수목원도 단풍 들면 예쁘겠지?ㅋㅋ





































 

 

 

 

 

 

 

 

 


그래도 그늘이 져서 산책하기 좋았던 순환임도. 공기도 쾌청하고, 풍경도 좋았다.

그러나 여기도 경사가 있어서 유모차는 좀 힘들었다.

대아수목원 전체적으로 꼼꼼하게 둘러보고 싶다면 유모차는 안 끌고 가는 걸 추천합니다.



















































 

 









계단 보이시나요?ㅋㅋ

 

 


유모차 덕분에 제약이 많았다. 대아 수목원을 꼼꼼히 둘러보는 건 무리라 멀리 못 가고 좀 가다가 도토리 줍고 놀았다ㅋㅋㅋ

































































 

 

 

 

 

 

 

 


요즘 산을 자주 가다 보니.... 개울이나 계곡이 없으면 아쉬울 지경ㅋㅋㅋㅋ

가을 너낌 좋다!















































 

 

 

 

 

 

 

 

 

 

 

 

 

 


안내도에 따르면 표본수원 쪽인데, 이쪽은 지금 볼 게 별로 없었다. 그래도 가을 느낌 나름 운치는 있다.












.





































 

 

 

 

 

 


철 지난 수국들도 보인다. 아무래도 내가 계절을 잘 못 골라온 듯. 이쪽은 가을보다 여름이나 다른 계절에 오면 예쁠 것 같다.






























































 

 

 


덩굴식물 터널인데, 이 쪽도 휑한 느낌?! 아이의 시선을 사로잡은 건 물고기 그림들 ㅋㅋㅋㅋ

저건 구절초가 아니던가?ㅋㅋㅋㅋㅋ 예쁘다♡

유모차 때문에 많은 곳을 둘러보지 못해 아쉬웠지만 아이가 너무 좋아해서 내 기분도 좋았던 완주 대아수목원.

둘째가 잘 걸으면 다시 와서 온 구석구석 누비고 다니기로ㅋㅋㅋ

그럼 가을 느낌 뿜뿜인 대아수목원 포스팅은 여기서 마친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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