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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표 영어

35개월 영어원서 그림책_에밀리 그라벳 Bear and hare 시리즈 Mine!

by v엄마곰v 2021. 4. 8.

오늘은 에밀리 그라벳의 <Bear and hare> 시리즈 중 <Mine>을 포스팅하도록 하겠다. 에밀리 그라벳 <Bear and hare_Mine>은 우리 아이가 엄마표 영어를 시작한 초기에 영어 거부를 극복하기 위해 구매한 영어 원서 그림책 중 하나다. 영어 원서 그림책을 포스팅하다 보니 영어 거부 시기에 구매한 책들이 꽤 있다ㅋㅋㅋㅋ요즘은 영어거부보다는 아이의 흥미와 취향에 초점을 맞춰 영어 원서 그림책을 구매하는 편이다.

















내가 구매한 에밀리 그라벳의 <Bear and hare> 시리즈이다.

 

 

 


나는 <Snow!>, <Mine!>, <Where's Bear?> 세 권을 구입했는데, 아이가 <Mine!>을 너무너무너어어무-좋아하길래 <Snow!>, <Where's Bear?>도 얼마 전에 구입했다. 에밀리 그라벳의 <Bear and hare>가 시리즈라 얼마나 다행인지ㅋㅋㅋㅋ

이런 식으로 아이가 좋아하는 시리즈가 있으면 시리즈에 속해있는 다른 책들도 구매해보자. 아이가 안 좋아할 수도 있지만 그나마 실패 확률이 줄어든다. 우리 아이는
구매한 <Bear and hare> 시리즈 세 권 모두 좋아한다!



















 

 

 

 

 



에밀리 그라벳의 <Bear and hare> 시리즈는 총 네권이다. 영문판과 미국판이 있는데, 표지와 재질이 조금 다른 것 같다.  제목은 <Snow!>, <Where's Bear?>, <Go fishing> 세 권은 영문판, 미국판 동일한데, 나머지 한 권은 영문판은 <Mine!>, 미국판은 <Share>로 다르다.



























픽토리 버전의 Bear and hare시리즈도 있는데, 음원이 있다.

 

 

 



12월에 출시된 것 같은데,
몰랐다ㅠ 알았더라면 음원 있는 책을 샀을텐데 매우 아쉽다.















 

 

 


픽토리 <Bare and hare _mine> 링크 주소:

https://www.pictory.kr/pictory/item/252




픽토리 사이트 들어가면 <Bare and hare > 시리즈 샘플 음원을 미리 들을 수 있는데, 좋다... 엉엉ㅠ 우리 아이는 음원 없이도 <Bear and hare> 시리즈를 좋아하긴 하지만....그래도 아쉬움을 감출 수가 없네ㅠ 노부영에 심취해 있었더니... 픽토리 사이트도 틈나면 가끔씩 들어가 봐야겠다. 궁금하신 분들은 한 번 들어가 보길!










 

 

 

 

 

 













그럼 에밀리 그라벳 <Bear and hare_Mine>을 간단하게 살펴보자.

 

 

 



표지에 나와있는 bear와 Hare가 주인공인데, 표지부터 심상치않다. 우리 아이는 그림에서 본능적으로 "내 거야 내 거" 하는 걸 감지한 듯! 우리 아이는 표지를 보자마자
릭 됐었다ㅋㅋㅋ 게다가 좋아하는 동물이 나오니 취향저격이다. 사실..... 나도 홀릭이다... 껄껄껄ㅋㅋㅋㅋ Bear와 Hare가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다!

에밀리 그라벳의 <Bear and hare_Mine> 내용을 간단히 살펴보겠다. 토끼와 곰이 산책을 가는데, 무언가 발견할 때마다 "share"를 말하는 곰과 "mine"을 고집하는 토끼의 모습이 나온다. 이런 토끼의 모습에도 곰은 한 없이 너그럽다.














 

 

 

 

 

 

 

 

 

 

 

 



Bear and Hare went for a walk.
Oooh, a flower!

 

Bare와 Hare에 라임이 있어 입에 착착 감기고, 읽으면서도 재밌다.





 

 

 

 

 

 



Share? asked bear.
Mine! said hare.









 

 

 



But Bear didn't care.














 

 

 

 

 

 

 

 



Bear and hare went for a walk.
Oooh, ice cream!










 

 

 



Share? asked bear.
Mine! said hare.



토끼 표정...... 볼 때마다 귀엽다ㅋㅋㅋㅋ우리 아이는 이 장면에서 아이스크림을 곰 입에 넣어주기도 하고, 자기 입에 넣으며 먹는척하기도 한다. 평소에 못 먹는 거 여기서 한을 푸네ㅋㅋㅋ

그리고 곰이 배를 잡고 있는 모습을 보며 I am hungry 해줬더니, 아이도 이 장면에서 hungry 하며 말할 때가 있다.





















 

 

 

 

 

 

 



Bear and Hare went for a walk.
Oooh, a balloon!










 

 



Share? asked bear.
Mine! said hare.









 

 

 



펑... 효과음을 내주면 우리 아이는 까르르까르르 넘어간다. 우리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장면이다 ㅋㅋㅋ




 

 

 

 

 

 

 

 

 

 

 

 

 

 

 

 

 

 

 

I don' care.
There, there, said Bear.
Share? said Hare.

 


마지막 장면 정말 귀엽다ㅋㅋㅋㅋㅋ 미워할 수 없는 Hare!






에밀리 그라벳 <Bear and hare_Mine>은 그림이 복잡하지 않고 단순해 여백의 미가 많다. 색감도 너무 쨍하지 않아 좋다. 그러면서 그림체는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다. Bear와 Hard의 실감 나는 표정이 귀여우면서 재미있고, Bear와 hare가 진짜 살아 움직이는 것 깉다.
에밀리 그라벳 <Bear and hare_Mine>은 한 두줄의 짧은 문장으로 내용이 전개되기 때문에 매우 쉽다. 또한 비슷한 패턴의 내용이 반복되기 때문에 영어 표현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그리고 아이스크림, 풍선과 같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내용이 나 오기 때문에 아이들의 취향저격이 아닐 수 없다.

무엇보다 한참 내 거야 병에 걸린 아이들이 안 좋아할래야 안좋아할 수 없는 책이다.
에밀리 그라벳 <Bear and hare_Mine>에는 아이들이 많이 쓰는 단어가 나오기 때문에 표현도 아주아주 유용하다.
에밀리 그라벳 <Bear and hare_Mine>은 내용이 어렵지 않으면서 재미있기 때문에 영어 원서 그림책을 처음 접하는 아이들에게 딱이다. 그런 점에서 에밀리 그라벳 <Bear and hare_Mine>은 엄마표 영어 입문용으로 매우 좋다.


에밀리 그라벳 <Bear and hare_Mine>에서 배울 수 있는 영어 표현을 살펴보자.

1. honey
2. share
3. mine
4. flower
5. balloon
6. bear didn't care.

7. icecream

8. went for a walk

9. bear was not there.

10. I don't care.
11.there, there.


영어 원서 그림책에서 익힌 표현은 최대한 일상생활에서 많이 쓰려고 노력 중인데, mine, share 같은 표현은 정말 자주 쓴다ㅋㅋㅋㅋ 주로 내가 share? 하면 아이가 mine 하는 식이다. 가끔 아이가 나에게 share? 하기도 한다. 그럴 때마다 아이가 웃기면서도 귀엽다. 한 번은 넘어진 동생한테 there, there 하길래 뿜을뻔했다ㅋㅋㅋ 에밀리 그라벳 <Bear and hare_Mine>에 나오는 표현들을 깨알같이 써먹고 있는 중이다.

에밀리 그라벳 <Bear and hare> 시리즈도 유튜브에 검색해보면 다양한 영상들이 올라와있으니 함께 활용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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